TV에서 볼 수 있는 CF 스타 모습을 자신 또는 친구의 얼굴로 바꾸어 그것을 스크린세이버로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 등장해 네티즌들의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인터넷 콘텐츠 제공업체인 MJ커뮤니케이션의 모두스타(www.modustar.com)는 합성용 CF를 내려받아 CF속에 멋진 자신의 모습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기존 CF에 준비된 사진을 불러들여 기준점을 맞추는 간단한 3D 작업을 하면 초보자도 10분내에 자신만의 CF를 가질 수 있다. 완성된 CF는 화면보호기로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일반 CF처럼 동영상으로 감상할 수도 있다.
회사측은 "휴대폰 초기화면에 자신이 등장하는 CF를 띄워놓는 무선 인터넷 콘텐츠로도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미 일본 무선컨텐츠 사업자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국명<동아닷컴 기자>lkmhan@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