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12-18 18:412000년 12월 18일 18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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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보유액이 증가한 것은 금융기관들이 한국은행 외화예탁금을 상환하고 있는 데다 외화자산 운용수익도 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외환보유액은 작년 말에 740억5000만달러였으며 올해 6월말(901억8000만달러)에 900억달러를 넘어선 뒤 계속 증가하고 있다.
<홍찬선기자>hc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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