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곳을 택해 지역과 평수를 입력, 자신의 아파트를 찾은 뒤 전세금액, 근저당액수, 방 개수 등을 입력하면 대출가능한 금액을 미리 알아볼 수 있다. 대출규모 및 기간, 금리, 월수입 등을
입력하면 매달 부담해야 할 원금과 이자합계도 자동으로 계산된다. 인터넷상에서 직접 대출신청도 할 수 있어 아파트 담보대출에 관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셈.
아쉬운 점은 금융기관별 비교를 통한 최적의 답을 내놓을 수 없는 것. 부동산114측은 “아직까지 금융기관들이 미지근한 태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며 “머지않아 조건만 입력하면 가장 유리한 조건을 제시하는 기관을 소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파트시세를 실시간에 가깝게 부지런히 업데이트 하는 것도 이 사이트의 강점이다.
<정경준기자>news9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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