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는 이날 “히딩크감독이 자신의 대리인인 변호사를 통해 감독직을 맡겠다고 알려 왔으며 20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한일국가대표 친선경기를 참관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축구협회는 다음주 중 히딩크감독의 변호사와 계약서 문안에 대한 세부적인 협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히딩크감독은 친선경기를 참관하기 위해 일본에 가기 전 한국을 방문, 계약서에 서명하기로 했다.
<배극인기자>bae215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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