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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 잔고 54원…통신사 대리점 직원의 10년 지옥
뉴시스(신문)
입력
2026-03-02 09:42
2026년 3월 2일 09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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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히든아이’가 통신사 대리점 직원의 비극적 사망 사건을 집중 조명한다.
2일 오후 8시30분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는 배우 유이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현직 형사 이대우는 70억원대 피해를 낳은 보이스피싱 조직 검거 뒷이야기를 공개하며, 진화한 범행 수법의 실체를 전한다.
‘권일용의 범죄 규칙’에서는 경북의 한 정육 센터 소동을 다룬다. 한 남성의 돌발 행동으로 29명이 대피하고 6명이 부상, 구조 인력 25명이 출동한 긴박한 상황이 펼쳐졌다.
‘라이브 이슈’에서는 10년간 괴롭힘을 겪은 통신사 대리점 직원 고 박성범씨 사건을 조명한다. 유족은 숨겨진 진실을 밝히기 위해 직접 제보에 나섰다.
공개된 영상에는 대표가 피해자를 폭행하고 목을 조르는 장면이 담겼으며, 가사 노동과 사적 심부름까지 강요한 정황도 드러났다.
대표는 횡령을 갈등 원인으로 주장했지만, 복원된 각서 내용에 대해 프로파일러 표창원은 “노예로 부리기 위한 명분”이라 분석했다.
사망 당시 통장 잔고 54원이라는 사실도 충격을 더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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