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최근 정부로부터 북한 소프트웨어 수입 허가를 받았으며 북한의 조선컴퓨터센터(KCC)와도 국내 판매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르면 내년초부터 인터넷 쇼핑몰인 삼성소프트닷컴(www.samsungsoft.com)을 통해 북한 소프트웨어를 판매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와 관련, 7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소프트엑스포 2000’ 행사에서 북한 소프트웨어관을 전시하고 있다.
<문권모기자>africa7@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