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초 급락세로 출발한 환율은 9시 36분경에 지난 24일 종가보다 7.6원이 떨어진 1180.5원까지 하락했으나 바로 반전을 거듭해 20분만에 13.5원이 오른 1194.0원을 기록했다.
오후에는 1186~1189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2시 33분 현재 지난 24일 종가보다 0.5원 오른 1188.6원이다.
외국은행의 한 딜러는 "나스닥 지수가 상승하고 대우차의 노사 합의안이 발표되는 등 여러 호재가 나오지만 시장 상황은 환율이 급속히 빠지지 않는 분위기"라며 "하지만 달러의 물량 공급이 우위임에는 확실하다"고 말했다.
김훈<동아닷컴 기자>hoonk7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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