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재경부차관은 17일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정책협의회가 끝난후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혔다.
이 차관은 "오늘 회의에서는 회사채 만기 문제 등을 포함해 회생기업으로 분류된 기업에 대한 자금지원방안, 52개 퇴출기업 협력업체에 대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며 "부처간 협의가 아직 끝나지 않아 협의를 끝낸후 오후 2시에 공식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10조원의 채권형펀드 추가조성을 늦어도 내년 1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 차관을 비롯 금감위부위원장 한은부총재 산자부차관 등이 참석했다.
김훈 <동아닷컴 기자>hoonk7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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