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 이동통신 단말기 제조업체인 와이드텔레콤은 지난 3/4분기까지 휴대폰 출시지연과 단말기 보조금 폐지로 매출이 140억원으로 예상보다 부진했다.
그러나 올해 홍콩 포시스(Fourseas) 텔레콤과 사이버벨(Cyberbell)사 계약분만 고려해도 내년도 매출이 1500억원에 달하고, 연말까지 추가계약도 이어질 것이라는 게 동원의 설명이다.
와이드텔레콤은 올해 연간 300억원 매출에다 순이익은 15억원 적자가 예상되고 있으며, 지난 3일 종가는 2160원을 기록했었다.
이기석 <동아닷컴 기자> dong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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