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벨캐나디언오픈 포토]'골프천재'의 수모

  • 입력 2000년 9월 8일 11시 35분


올시즌 메이저 3관왕이자 8승을 올린 ‘골프천재’ 타이거 우즈(24·미국)가 8일(한국시간) 열린 벨캐나디언오픈대회(총상금 310만달러) 첫날 11번홀(파4·452야드) 두번째 샷이 물에 빠져 드롭을 하고 있다. 우즈는 이 홀에서 치명적인 더블보기를 범하며 버디4개, 보기2개, 더블보기1개로 이븐파를 기록, 할서튼등과 함께 선두인 무명 캐빈 서덜랜드에 7타뒤진 공동45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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