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NEC인비테이셔널 포토]'기록의 사나이' 우즈

  • 입력 2000년 8월 27일 16시 01분


‘2주연속 2개대회 2연패 보인다’

PGA투어 최소타 기록에 도전하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24·미국·사진)가 2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컨트리클럽(파70.7189야드)에서 열린 NEC인비테이셔널대회(총상금 500만달러) 3라운드 8번홀에서 수많은 갤러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힘찬 티샷을 하고 있다.

우즈는 이날 이글1, 버디 2, 보기 1개로 3언더파 67타를 기록, 중간합계 18언더파 192타로 9언더파 201타인 공동 2위그룹(필 미켈슨·핼 서튼·필립 프라이스)과의 격차를 전날 9타로 더 늘렸다.

우즈는 이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지난주 47년만의 한시즌 메이저 3승, 63년만의 2연패를 달성했던 PGA챔피언십을 포함, 2주 연속해 2개대회를 2연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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