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6천억원 2년만기 통안증권 입찰

  • 입력 2000년 8월 16일 11시 30분


한국은행은 16일 6천억원의 2년만기 통안증권 입찰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국은행은 오전에 6천억원의 2년만기 통안증권 입찰을 실시하고 미낙찰액이 생기면 오후에 미낙찰액 만큼 364일물 통안증권 입찰을 실시할 방침이다.

금리 저점인식이 확산된 상황에서 한국은행의 2년만기 통안증권 입찰실시가 물량부담을 줌에 따라 채권금리가 비교적 큰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전일보다 0.06%포인트 오른 7.80%에 거래되고 있다.

민병복 <동아닷컴 기자> bbmin@do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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