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신규등록하는 종목들의 공모주청약 일반경쟁률은 휴먼컴(528대 1)을 제외하고는 모두 낮은 편. 벤처캐피털인 한림창투가 3.3대 1, 안국약품이 46.5대 1에 그쳤고 액면가 500원짜리 주식을 4만원에 공모한 국내 최대의 인터넷 경매업체 옥션의 증권사별 평균 경쟁률도 37.2대 1에 불과했었다. 이로써 코스닥 등록기업은 뮤추얼펀드 82개를 포함, 모두 515개로 늘어나게 됐다.
<정경준기자>news9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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