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구판장에는 각종 옹기와 옹기 제작과정을 담은 사진 등을 전시하는 전시실과 옹기 제작기술자가 고정 배치돼 관광객들이 옹기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관, 판매장 등이 있다.
울주군은 옹기 판매를 촉진하고 ‘울산옹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올해부터 매년 9월 이 일대에서 옹기축제도 열기로 했다.
고산리 일대는 야산의 흙이 부드럽고 연중 기후가 온화해 옹기를 단단하게 건조시킬 수 있는데다 동해남부선 철도가 연결돼 있어 1930년대부터 전국의 대표적인 옹기생산지로 알려져왔다.
<울산〓정재락기자>jr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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