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장애아전용 놀이터 상계동에 6월 개장

  • 입력 2000년 4월 27일 19시 33분


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가 국내 처음으로 서울 노원구 상계동 마들근린공원에 생긴다.

노원구는 27일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88평 규모의 장애아 전용 놀이터 조성 공사에 착수, 6월초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 놀이터에는 어린이들이 걷기 쉽게 진입로에 장애인용 가드레일과 고무매트가 설치되며 미끄럼틀의 미끄럼 각도를 최소화하는 등 장애 어린이들이 마음놓고 놀 수 있도록 고안된 다양한 시설이 마련된다. 02-950-3893

<이기홍기자>sechep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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