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발전연구원은 98년 10월부터 올 2월까지 관광객 5000명을 대상으로 여행경비를 조사한 결과 항공요금을 제외한 1인당 여행경비는 신혼여행 58만원, 가족관광 29만3000원, 개별관광 23만5000원, 수학여행 13만7000원 등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외국인 1인당 여행경비는 일본인 216만5000원, 중국계 47만3000원, 영어권 44만원 등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제주도의 관광수입은 1조3611억원(항공요금 제외)으로 집계됐다.
<제주〓임재영기자>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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