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5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복지회관 육각정자 광장 주차장 등을 만들고 유원지를 찾는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총연장 5012m의 진입도로를 넓힐 계획이다. 유원지에 난립해 있는 점포와 주택 등 144채의 기존 건물에 대해서는 시가 마련하는 미관 규정에 맞춰 대대적으로 개량사업을 벌인다.
시 관계자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끝나면 주변의 녹지공간을 살린 테마공원과 극기훈련장 야영장 전망대 등을 만들어 안양유원지를 관광명소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양〓박희제기자> min07@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