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화제]빠떼루 아저씨 김영준씨 "박사님 됐네"

  • 입력 2000년 1월 20일 19시 37분


‘빠떼루 아저씨’ 김영준씨(52)가 만학의 꿈을 이뤄 박사모를 쓰게 됐다. 96년 애틀랜타올림픽 레슬링 중계방송 해설을 맡아 구수한 입담으로 인기를 끌었던 김씨는 2월18일 경기대에서 ‘스포츠조직의 조직문화와 조직유효성의 관계’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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