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망분위기가 짙어지면서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크게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광업 음식료 은행 나무업종만이 오름세를 유지했을뿐 나머지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를 면치못했다.
대호 삼성물산 동양제과 등 방송관련주와 워크아웃 조기탈피 기대감이 일고있는 맥슨전자,단기낙폭이 큰 영풍제지 등 재료보유 개별종목들이 상승행진을 이어갔다.
또 나우콤 지분매각설이 나돌고 있는 한창이 상한가로 급반등해 눈길을 끌었다.
지수영향이 높은 빅5종목중에선 한전이 200원 오름세를 유지했을뿐 삼성전자 포철 등 나머지 종목은 하락세. SK텔레콤 데이콤 등 정보통신주들은 하락권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 인터넷쇼핑몰을 운용중인 한솔CSN은 1047만주의 대량거래를 수반하면서 이날 단일종목 거래량 1위를 차지. 주가는 매물이 늘어나면서 950원 내림세를 기록.
<이강운기자> kwoon9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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