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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9월 2일 02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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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를 위해 관련업체들에 해외박람회 참가를 주선하고 바이어를 알선해주며 홍보작업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특히 안경알산업이 무공해 고부가가치 업종인데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내년부터 해당업체에 설비 현대화자금을 지원하고 임대공장 입주혜택 등을 주기로 했다.
또 시내에 안경의 모든 것을 보고 구입할 수 있는 ‘안경백화점’을 건립할 방침이다.
대전에는 현재 전국의 안경알 제조업체 31개소 가운데 38.7%인 12개소가 모여 있다.
시는 이와 함께 타월산업 육성을 위해 내년부터 2001년까지 5억원을 들여 대덕연구단지 내 한국화학연구소에 ‘타월 염료 및 염색 종합지원센터’를 건립키로 했다.
이 센터는 염색약 사용에 따른 수질오염을 최소화하고 염색작업 과정을 표준화하는 기술을 개발해 관련업체에 이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대전〓성하운기자〉haw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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