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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8월 31일 16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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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끝난 99올스모빌클래식에서 시즌 일곱번째 ‘톱10’에 진입한 김미현은 8월31일 현재 상금랭킹 16위(29만2830달러).
미국LPGA투어 규정에 따르면 시즌 상금순위 90위이내 선수에게는 다음 한시즌 풀시드가,50위이내 선수에게는 2년간 모든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현재의 상승세를 감안하면 김미현이 50위권 밖으로 추락할 가능성은 거의 없어 그는 사실상 2년간 풀시드를 확보한 상태다.
한편 펄 신은 상금랭킹 49위(15만6974달러)지만 98스테이트팜레이클래식 우승으로 이미 3년간(2001년까지)풀시드를 따놓았다.
문제는 올시즌 단 한차례도 ‘톱10’에 들어가지 못한 서지현(8881달러).그는 상금순위 150위권 밖으로 처져있어 10월 미국LPGA투어 프로테스트 최종예선에 다시 출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안영식기자> 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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