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이 밀집해 있는 종로구 가회동 북촌마을이 관광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최근 북촌마을의 개발을 제한하고 한옥을 원형대로 보존해 관광자원화하는 내용의 ‘도심부 관리 기본계획안’을 확정 발표했다. 시는 2000년부터 1000여억원의 예산을 들여 보존가치가 높은 한옥 등을 매입하고 일부를 외국관광객을 위한 전통여관으로 꾸밀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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