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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7월 5일 19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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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의 토와 힐에 헤드무게의 45%씩을 양분해 방향성이 좋다는 것이 프로들이 일치된 평가.
또 타구면을 최첨단 항공소재인 ‘그레이 소프트 폴리머’로 제작해 기분좋은 타구감으로 중거리 이상 퍼팅에서도 거리감을 느낄수 있다.
현재 나와 있는 모델은 박세리가 사용중인 ‘카파(사진)’등 6가지. 지난달 28일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줄리 잉스터(미국)와 3일 퓨처스투어에서 2승째를 올린 박지은이 올시즌부터 사용하고 있는 퍼터도 바로 이것. 국내에서는 박남신과 김종덕 강욱순 정일미 서아람 등 남녀프로 톱랭커들이 사용하고 있다.
박세리가 올 숍라이트클래식에서 우승하면서부터 국내 골프팬의 관심을 모은 이 퍼터는 최근 모조품까지 나돌고 있을 정도.
〈안영식기자〉ysah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