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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6월 20일 2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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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회사 소비자 상담실에 전화를 걸었더니 교환해주겠다고만 했다.
교환보다 원인 규명을 요구했는데 이 회사는 내가 마치 보상이나 바라는 것처럼 생각하는 것같아 불쾌했다. 해명을 요구했지만 “할 테면 해봐라”는 태도로 일관하다 회사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자 뒤늦게 찾아와 사과했다. 유통기한을 잘못 적는 것도 문제지만 소비자 권리를 무시하는 태도가 더 큰 문제다.
변형구(hkbyun@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