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道, 자원메디칼 등 「세계 일류 中企」로 선정

경북도는 소형 의료기기 제조기술을 자체 개발한 경산의 ㈜자원메디칼과 특수윤활유 국산화에 성공한 포항의 ㈜광우파카 등 성장잠재력과 기술집약도가 높은 10개 업체를 ‘세계 일류 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

도는 이들 업체에 지정서와 상금 3백만원을 수여하는 한편 이들 업체의 명단을 국세청과 금융기관 세관 등에 통보해 각종 지원과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경북도 인터넷홈페이지에 각 업체의 수출품을 등록해 외국에 홍보할 계획이다.

▽일류 중소기업 명단

△㈜자원메디칼(대표 박원희) △㈜정화(대표 허전수) △㈜태성금속(대표 홍기익) △㈜광우파카(대표 정태량) △㈜삼손퍼라이트(대표 손연호) △㈜대원산업(대표 서용교) △㈜한컴전자(대표 박명식) △대영정공(대표 임병학) △㈜반도체엔지니어링(대표 안동철) △㈜우진전자(대표 임재근)

〈대구〓이혜만기자〉ha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