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미스터]PIC괌, 먹고 자고 즐기고 호텔내서 한번에

  • 입력 1999년 4월 14일 19시 51분


괌은 리조트로 개발된 섬. 편안히 쉬고 가는 휴양지다. 괌에서는 세상만사 모두 잊고 한없이 게으름을 피워보자. 진정한 휴식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다.

가장 좋은 휴식의 하나가 아무 생각 없이 지내는 것. 신경 쓸 일이 없을 때 휴식의 효과는 극대화된다. 그러려면 호텔안에서 모든 게 해결되어야 한다. PIC(Pacific Islands Club)괌은 바로 이런 개념의 리조트호텔. 출발전 골드카드만 구입하면 체류기간에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마음대로 골라 먹고 워터파크에서 스킨스쿠버 윈드서핑을 포함한 40여종의 레포츠를 원하는 만큼 즐길 수 있다. 2,3일 정도는 호텔 밖으로 나갈 필요가 없을 정도. 박병규 부총지배인은 “이같은 휴식형 여행을 즐기려는 신혼부부나 가족여행자가 늘어나는 추세”라면서 “7월에는 객실 2백92개짜리새건물도개장된다”고말했다.

PIC괌에서는 6월까지 신혼부부를 위한 이벤트가 수시로 열린다.

△컬트삼총사와 함께 하는 허니문축제〓4일코스 72만9천, 5일코스 82만9천원

△허니문 콘서트여행〓안치환 장필순 박미선 출연. 84만9천원.

△예약〓PIC코리아 02―739―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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