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픽]『테니스여왕보다 패션디자이너 꿈』

  • 입력 1999년 1월 24일 18시 34분


“내 꿈은 패션 디자이너라고요.”

‘흑진주’윌리엄스 자매중 동생인 세레나(17·미국). 여자테니스 세계 17위로 정상 등극을 노리는 그의 꿈은 뜻밖에도 패션 디자이너.

올해 고교를 졸업한 그는 22일 호주오픈에 참가하기 전 국제적인 패션 디자인 교육기관인 포트 론더데일 아트 스쿨에 입학원서를 냈다고 밝혔다.〈멜버른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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