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말 말]『현장은 사라지고 엇갈리는 진술만 남았다』

  • 입력 1998년 12월 15일 19시 09분


▼알짜배기를 싹쓸이해버리면 우리는 어떻게 하란 말이냐(15일 서울의 한 사립대 입시 관계자, 서울대 특차모집에 이 대학 정원을 넘는 5천여명이 지원했다는 보도를 접하고).

▼현장은 사라지고 엇갈리는 진술만 남았다(서울지검 고위간부, 김훈중위 사망사건을 다시 재조사하더라도 사건발생 후 9개월이나 지나 ‘실체’를 밝혀내기 힘들 것이라며).

▼태국 축구팀은 홈그라운드에서 경기를 하면 브라질도 이길 것이다(대기업 사원, 15일 태국팀이 한국전에서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믿고 과감한 경기운영으로 승리한데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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