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남해안 적조피해 잇따라…양식장 피해 눈덩이

입력 1998-09-25 11:05수정 2009-09-25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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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안에 유독성 적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국립수산진흥원과 경남도는 24일 전남 나로도∼통영 미륵도에 적조경보가, 통영 미륵도∼거제 남부 해안에 적조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지금까지 통영에서 10만마리, 남해에서 8천마리의 양식어류가 집단폐사 했다고 밝혔다.

적조띠는 조류를 따라 양식장이 밀집한 통영과 거제 연안으로 확산되고 있다.

경남도 김태웅(金泰雄)농수산국장은 “수온이 점차 떨어지고 있어 이번 주말 부터 적조가 약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이날 1백여척의 선박을 동원, 적조해역에 3천여t의 황토를 살포했다.

〈통영〓강정훈기자〉ma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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