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중국사회사상사」外

▼중국사회사상사

송영배 지음. 중국 사상의 핵심인 유교의 흐름을 사회과학적 관점에서 고찰. 유교의 정치경제적 구조, 마르크스 사상과의 만남 등. 사회평론. 24,000원. 615쪽.

▼문화의 다학문적 접근

김광억 외 지음. 인류학 정치학 철학 문학 교육학 경영학 등 인문사회과학 분야에서 문화가 어떻게 정의되고 활용되는지를 비교 분석. 서울대출판부. 9,000원. 218쪽.

▼평상심이 곧 도(道)다

이은윤 지음. 중국의 유명 선종(禪宗)사찰 답사기. 선승들이 남긴 화두와 일화 등을 통해 선의 숨은 뜻을 흥미롭게 풀이. 자작나무. 9,500원. 420쪽.

▼벽오동 심은 뜻은

서영훈 지음. 시민사회운동에 헌신하고 있는 저자가 이 시대에 전하는 감동덕 메시지. 인간성 중심의 새로운 문명 건설을 역설. 백산서당. 8,500원. 328쪽.

▼한국인의 속담과 법문화(2)

김재문 지음. 조선시대의 정치 군사관련 법령집 50여종에 나타난 속담을 정리,그 사회학적 의미분석.교육과학사.12,000원.383쪽.

▼겨레유산 이야기

김삼웅 지음. 팔만대장경 경복궁 선비 아리랑 탈춤 김치 막걸리 동학농민혁명 등 우리 정신적 흔적이 남아 있는 문화유산 이야기. 삼인. 10,000원. 343쪽.

▼농산물 유통―진단과 처방

김성훈 외 지음. 비효율적인 농산물 유통 구조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곡물 청과물 축산물 등으로 나누어 그 대안을 제시. 농민신문사. 7,000원. 369쪽.

▼독립영화 만들기

로버트 로드리게조 지음. 단돈 7천달러로 할리우드에 우뚝 선 신예감독의 성공담. 적은 돈으로 큰 영화를 만들 수 있는 독특한 비법. 황금가지. 12,000원. 440쪽.

▼언론과 문화충격

이상철 지음. 테크놀로지의 발전으로 새로운 문화가 끊임없이 충격을 가하는 이 시대, 언론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다각도로 검토. 이진출판사. 13,000원. 400쪽.

▼증권시장의 유혹

장득수 지음. 전세계 증권금융시장의 거품의 생성과 소멸 과정, 그리고 그 거품을 부추기는 인간의 투기심에 관한 이야기. 태영출판사. 12,000원. 284쪽.

▼커뮤니케이션 정치학

빈센트 모스코 지음. 커뮤니케이션 연구에 있어 정치경제학이나 문화연구 분야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에 관한 연구서. 나남출판. 13,000원. 436쪽.

〈이광표기자〉kp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