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회장盃]최주연-정양진, 단식 정상격돌

  • 입력 1998년 9월 3일 15시 57분


최주연(대우중공업)과 정양진(한국티타늄)이 제28회 회장배전국여자테니스대회에서 단식 정상을 다툰다.

국가대표로 지난 5월 세아제강컵에서 우승한 최주연은 3일 장충테니스코트에서 계속된 일반부 단식 준결승에서 김은경(한국티타늄)에게 단 2게임만을 내주며 2-0(6-1 6-1)으로 완승했다.

前국가대표로 8번시드를 받은 정양진은 실업 2년생 손현희(농협)를 역시 2-0(6-2 6-4)으로 일축하고 결승에 올랐다.

◇3일 전적

▲일반부 준결승

최주연(대우중공업) 2(6-1 6-1)0 김은경(한국티타늄)

정양진(한국티타늄) 2(6-2 6-4)0 손현희(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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