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대구시내버스 노선 내달8일 개편

입력 1998-05-30 11:18수정 2009-09-2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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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1호선 완전개통에 따라 5일 전면개편된 대구 시내버스 노선이 다음달 8일부터 다시 큰 폭으로 조정된다.

대구시는 버스노선 개편 이후 일부지역 시민들이 출퇴근 및 통학에 불편을 겪어 노선을 새로 조정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의 노선조정안에 따르면 수성구 파동∼사월동간을 운행하는 439번 버스노선 등 3개 노선이 신설된다.

7개 오지노선은 131번 버스(북구 칠성시장∼동화사)와 204번 버스(서구이현동∼가창면) 등 2개 노선으로 축소된다.

또 6개 버스노선이 수성구 사월동∼달서구 대곡지구간을 운행하는 936번 버스 등 3개 노선으로 통합되며 이용승객이 적은 노선 3개는 폐지된다.

이에 따라 현행 95개 노선(간선 27, 지선 52, 오지 16)이 87개 노선(간선 26, 지선 52, 오지 9)으로 줄어든다. 시는 이밖에 42개 기존 노선의 일부 지점을 주민생활 위주로 변경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버스노선 개편 이후 20여일만에 관련민원이 2천3백건이나 접수됐다”며 “현장조사를 벌여 주민생활 위주로 노선을 대폭 손질했다”고 말했다.

〈대구〓정용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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