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LPGA챔피언십,4대 여자메이저대회중 하나

  • 입력 1998년 5월 19일 06시 30분


박세리의 우승이 전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것은 이 대회가 세계여자골프 4대 메이저대회중 하나이기 때문.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에서 매주 크고 작은 프로골프대회가 열린다.

총상금액과 전통으로 구분하는 여자프로골프 4대 메이저대회는 4월 나비스코 다이나쇼어를 시작으로 박세리가 우승한 LPGA챔피언십, 그리고 6월의 US오픈과 7월의 두모리에 클래식.

이 가운데 역사가 가장 긴 대회는 46년 시작돼 5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US여자오픈. LPGA챔피언십은 55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4회. 역사로는 US여자오픈에 밀리지만 우승자에게 ‘여자프로골프 챔피언’ 칭호가 주어지는등 권위는 오히려 앞선다.

남자의 경우는 지난해 타이거 우즈의 최연소 우승으로 관심을 모았던 마스터스와 US오픈, 브리티시오픈, PGA챔피언십 등이 4대 메이저대회로 꼽힌다.

〈전 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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