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도내 20세이상 60세미만 여성들의 47%가 중졸이하이고 학업을 계속하기를 희망하는 여성이 많은 점을 감안, 지난해부터 도에서 운영하는 중고과정 사회교육시설 설립을 추진해 왔다. 도는 덕진동 전북도여성회관에 교사를 정하고 올 1월 학력인정 지정인가를 받아 중학교과정 52명, 고등학교과정에 43명의 신입생을 모집했다.
이 교육원은 정규학교와 같이 3년과정으로 운영되며 수업료의 50%는 도비로 지원된다.
〈전주〓김광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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