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안성웅옹 『IMF한파, 자전거로 훌쩍 넘자』

입력 1998-01-21 09:09수정 2009-09-25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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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좋고 에너지 절약도 되고….” ‘자전거 박사’로 통하는 안성웅(安成雄·78·청주시 수동)충북야구협회고문은 “요즘같은 어려운 시기에 자전거만큼 좋은 교통수단이 어디 있느냐”며 자전거 타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플래카드를 내걸고 전단을 나눠주는 요란한 행사는 아니다. 청주시내를 오가며 만나는 사람마다 자전거의 유익함을 설명하는 것이 전부다. 안씨는 50년대 초반 청주에서 신문지국을 운영하면서 매일 자전거로 70리길을 달리며 신문을 배달하기도 했다. “청주시내에서 움직일 때는 자전거 이외의 교통수단을 이용해 본 적이 없습니다. 이 나이에 이렇게 건강한 것도 사실은 자전거 덕입니다.” 요즘 그가 타고 다니는 자전거는 10년이 넘은 삼천리 자전거다. 〈청주〓박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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