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아남산업 부천공장 「환경보호 산 교육장」

  • 입력 1998년 1월 20일 08시 59분


아남산업㈜ 부천공장은 ‘환경보호의 산 교육장’. 지난해 3억6천만개의 반도체를 생산해 전량 수출, 1조2천억원의 매출을 올린 이 공장은 환경보호에서도 단연 첨단을 달리고 있다.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하루 5백t의 폐수를 정수처리해 다시 사용하고 있고 수입 원자재를 포장했던 스티로폼을 재생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 연간 6천여만원의 폐스티로폼 처리비용을 아끼고 있다. 또 반도체를 세척하기 위해 1년에 40t씩 쓰던 오존층 파괴물질인 PCE 대신 규사성분을 물에 혼합해 고압분사하는 방법으로 대기오염을 방지하고 있다. 인체에 해로운 질소산화물이 나오는 벙커C유 보일러도 모두 LNG보일러로 교체했다. 특히 폐수처리장은 산도() 부하량이 높은 폐수가 발생할 경우 경보가 울리고 처리가 불가능풉셕撰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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