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남도음식 대축제」열린다…10월1일부터

  • 입력 1997년 9월 30일 12시 05분


「제4회 남도음식 대축제」가 10월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순천 낙안읍성에서 열린다. 전남도가 주최하는 이 축제에는 도내 24개 시군이 출품한 전통 및 개발요리를 비롯, 5백여종의 각종 음식과 다과 주류 등이 전시 판매되며 시군 향토식당 26개소가 운영된다. 올해 문화체육부가 선정한 10대 관광축제인 남도음식 대축제에서는 △시군대표 민속공연(10회) △전남도립 국악단 공연(2회) △전국대학생 풍물놀이(4회) △수문장 포졸 교대식(14회) △조선시대 장날 재현(7회) △장타령공연(7회) △불자연예인 노래공연(1회) △한일 7개 시도 현 친선민속공연(1회) 등 23종의 행사가 펼쳐진다. 또 △배껍질 길게 깎기 △식혜 동동주 빨리마시기 △단감 많이 깎기대회 △즉석 음식만들기 대회 △물동이 나르기대회 △즉석 떡만들기대회 등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14종의 행사가 매일 열린다. 〈광주〓홍건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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