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가 강원 강릉시와 양양군에 전원주택지를 건설한다는 계획아래 13개지구 23만5천여평의 후보지를 물색하고 있다.
12일 한국토지공사 영동지사에 따르면 전원주택지는 필지당 2백평 규모로 단독택지만 공급할 계획. 도심지에서 승용차로 20∼30분 거리에 조성될 전원주택지는 텃밭을 배치하고 인근에 녹지공간도 충분하게 갖추며 지구당 20∼30가구씩 13개지구를 조성한다.
전원주택지 분양가는 평당 40만원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분양은 빠를 경우 내년말.
〈강릉〓경인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