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에 대규모 축구연수원과 축구전문대가 들어설 전망이다. 충북생활체육 축구연합회(회장 尹京赫·윤경혁)는 2000년까지 2백50억원을 들여 괴산군 괴산읍에 26만4천여㎡ 규모의 축구연수원과 축구전문대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축구연합회는 현재 13만8천여㎡의 부지를 확보했으며 올해안에 나머지 부지를 매입, 천연잔디구장 등 축구장 10개와 숙박 목욕시설 헬스클럽 산악훈련코스 등을 갖춘 연수원을 건립할 계획이다.
〈괴산〓박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