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이벤트]「비하우스 첼로 앙상블」 대구공연

  • 입력 1997년 5월 13일 09시 21분


첼로는 선율의 바다. 23대의 첼로가 일시에 뿜어내는 화음은 해일(海溢)이다. 「벌이 끊임없이 꽃사이를 날아다니며 꿀을 모으듯 부지런히 연습해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내겠다」는 뜻의 비하우스(Bee House)첼로앙상블 단원 23명이 오늘 오후 7시반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매혹의 선율을 선사한다. 영화「스팅」의 주제곡, 비틀스의 「예스터데이」,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 비제의「카르멘」, 한국가곡메들리 등을 들려준다. ☎053―760―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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