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種心(김종심)동아일보 수석논설위원이 11일 서울언론인클럽(회장 吳蘇白·오소백)이 수여하는 제13회 언론인 시상식에서 신문칼럼상을 수상했다.
지난 69년 동아일보에 입사한 김위원은 신동아부장을 거쳐 93년부터 동아일보 논설위원으로 재직중이다. 소박하면서도 날카로운 문맥으로 독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온 「김종심칼럼」으로 이번 상을 받게 됐다.
또 이날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鄭仁永(정인영)한라그룹 명예회장이 특별상을 받았으며 재일언론인인 李錫寅(이석인)통일일보 논설위원이 언론인 한길상을 받았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기획취재상〓金天鴻(김천홍)SBS보도본부 뉴스팀부장 權赫凡(권혁범)張學萬(장학만)金寬明(김관명) 한국일보 「성덕바우만 살리기」취재팀 △향토언론인상〓朴圭德(박규덕)전북일보 논설고문
〈김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