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도봉 창동에 대규모 운동장

  • 입력 1996년 12월 13일 19시 37분


「梁泳彩기자」 서울 도봉구 창동6에 오는 2000년까지 축구장 농구장 수영장 등을 갖춘 대규모 운동장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14일 서울 동북부지역에 공공체육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창동역 인근 1만8천여평에 창동운동장을 건설키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내년 구체적인 설계용역을 발주, 98년 착공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도봉구청의 요청에 따라 이곳을 운동장보다는 상업시설로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이 경우 택지개발지구내 토지소유주에게 땅을 돌려줘야 하는 환매권문제가 제기돼 당초안대로 시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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