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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스포츠]加경마서 무명 「알파벳 수프」 우승 파란

입력 1996-10-27 20:33업데이트 2009-09-2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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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수프」가 총상금 1천1백만달러가 걸린 제13회 브리더스컵 대상경주에서 우승, 파란을 일으켰다. 미국산 수말인 「알파벳 수프」는 27일 캐나다 토론토 근교의 우드바인 경마장에서 2㎞ 구간 레이스로 치러진 제7경주 클래식에서 막판 스퍼트에 성공, 「루이 콰도르제」와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이자 2년 연속 우승을 노리던 「시거」를 꺾고 1위로 골인했다. 「알파벳 수프」의 우승기록은 2분01초F. 레이스 출발전까지 복병마 그룹에도 들지 못했던 「알파벳 수프」는 스타트직후 중간그룹에 끼어있었으나 1코너 이후 줄곧 3,4위권을 유지하다 승부처인 4코너를 돌아나오면서 기수 크리스 매커린의 과감한 추월로 예상밖의 우승을 차지했다. 「알파벳 수프」는 이 레이스에 걸린 상금 4백만달러중 2백80만달러를 우승상금으로 획득, 기수 매커린과 마주 라이더 서더브레드 스테이블에 행운을 안겼다. 한편 지난 7월 두바이월드컵에서 「대어 앤 고」에 패하기 전까지 16연승을 달리던 「시거」는 이번 브리더스컵에서 재기를 노렸으나 아깝게 3위에 그쳐 현역에서 은퇴할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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