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신도시 과외열 높다…경기도 평균 크게 웃돌아

입력 1996-10-21 20:57수정 2009-09-2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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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朴鍾熙기자」 수도권 신도시의 과외열이 다른 도시들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경기도교육청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산본신도시가 있는 군포시의 경우 초등생 3만6천9백명중 91%인 3만3천6백명이 학원을 다니거나 과외수업을 받고 있다. 중학 생은 56%. 이는 경기도 평균인 초등생 73.1%, 중학생 48%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평촌신도시가 있는 안양의 경우 초등생 78% 중학생 69%, 분당신도시가 있는 성남 은 초등생 77% 중학생 59%가 과외지도를 받는다고 답했다. 일산신도시가 있는 고양시의 경우 초등생 83% 중학생 47%, 중동신도시가 있는 부 천의 경우 초등생 79% 중학생 49%가 과외수업을 받는다. 이번 조사결과 도내 초중고생 1백42만4천명중 77만7천명이 학원이나 과외교습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학원을 평균 10만원, 과외지도를 평균 20만원으로 산정할 경우 월 8백84억원이 사교육비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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