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귀포 중문단지 평화공원 조성

  • 입력 1996년 10월 15일 06시 39분


「제주〓任宰永기자」 제주도는 14일 제주관광산업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관광기획상품 24건을 추진키로 했다. 도는 우선 1읍면 1민속 축제갖기운동을 추진하고 오는 98년을 탐라전통문화의 해로 선언할 계획이다. 도는 또 △민속예술 정기공연 △숲을 이용한 미로개발 △바다레포츠 집중육성 △ 골프 등 유명스포츠대회 유치 △제주야생화 관광상품화 △미개발 동굴및 유적지 관 광상품화 등을 추진키로 했다. 평화의 섬이라는 이미지를 만들기위해 한 미 일 정상들이 회담한 서귀포시 중문관 광단지에는 평화공원을 조성, 당시 회담모습 등을 형상화한 조각을 세우기로 했다. 건전관광업소에는 도에서 인증한 마크가 부여되고 불법부당행위 등 문제가 생길 경우 도에서 책임을 분담키로 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