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3회초 NC에 3실점하며 5-3으로 쫓겼지만 3회말 오스틴이 3점 홈런을 터뜨리는 등 대거 5점을 뽑아 승기를 굳혔다.
타선이 장단 11안타를 뽑아낸 가운데, 오스틴은 4타수 3안타(1홈런) 5타점 3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키움 안우진이 12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역투를 펼치고 있다. (키움 히어로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4.12 ⓒ 뉴스1
키움 히어로즈는 선발 안우진의 호투 속 두산 베어스를 4-2로 제압했다.
시즌 12승(18패)을 챙긴 키움은 9위를 유지했고, 경기를 내준 두산은 13승1무16패가 되며 공동 6위에 머물렀다.
키움 선발 안우진은 이날 부상 복귀 후 최다 이닝인 5이닝을 소화하며 3피안타 5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시즌 첫승(1패)을 거뒀다.
안우진이 승리 투수가 된 건 지난 2023년 8월25일 삼성전 이후 981일 만이다.
지난해 훈련 도중 어깨를 다쳐 수술을 받은 안우진은 지난달 12일 롯데전에서 복귀해 조금씩 소화 이닝을 늘렸고, 이날 처음으로 5이닝을 던졌다.
키움 타선은 1-2로 뒤진 4회말 1사 1, 2루에서 양현종의 적시 2루타와 권혁빈의 2타점 적시타로 3점을 뽑아 4-2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키움은 추가 득점엔 실패했지만, 마운드가 남은 이닝 두산에 실점하지 않으면서 값진 승리를 챙겼다.
26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KIA 황동하가 9회말 2사 삼성 김영웅을 삼진으로 잡은 뒤 환호하고 있다. 2024.10.26 ⓒ 뉴스1 광주에서는 홈 팀 KIA가 선발 황동하의 7이닝 무실점 역투에 힘입어 선두 KT를 6-0으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로 14승1무15패가 된 KIA는 5위 자리를 지켰고, KT는 시즌 10패(20승)째를 떠안았다.
황동하는 7회까지 4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로 시즌 2승째를 거뒀다.
타선에서는 1번 타자 박재현이 시즌 2호 홈런 포함 4타수 4안타(1홈런) 2타점 2득점 1도루로 펄펄 날았다.
KIA는 상대 선발 오원석에게 묶여 4회까지 0-0을 이어갔지만 5회말 김선빈의 2타점 적시타로 2점을 먼저 내며 앞서 나갔다.
그리고 6회말엔 박민과 한승연의 연속 안타로 3-0으로 달아났고, 이후 상대 선발 오원석의 견제 실책과 오선우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 3루 기회에서 김태군의 희생플라이로 추가점을 낸 뒤 박재현이 바뀐 투수 주권에게 투런 홈런을 날려 쐐기를 박았다.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롯데의 1회초 첫 타자 윤동희가 2루타를 친 뒤 세리머니하고 있다. 2024.9.1 ⓒ 뉴스1 앞서 인천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롯데 자이언츠가 SSG 랜더스에 7-5 역전승을 거두고 3연승을 질주했다.
이틀 연속 SSG를 꺾고 위닝시리즈를 예약한 탈꼴찌엔 실패했지만 롯데는 11승1무17패로 분위기를 바꿨다.
반면 롯데에 발목 잡힌 3위 SSG는 2연패에 빠지며 17승12패가 됐다.
롯데는 이날 5회까지 SSG 외국인 선발 투수 앤서니 베니지아노에게 안타 2개밖에 치지 못하는 빈공에 시달리며 0-2로 끌려갔다.
그러나 6회초 무사 1루에서 베니지아노가 장두성에게 헤드샷을 맞춰 퇴장당하는 변수가 발생하면서 찾아온 기회를 롯데는 놓치지 않았다.
무사 1, 2루에서 윤동희와 빅터 레이예스가 바뀐 투수 노경은에게 연속 안타를 때려 2-2 동점을 만들었고, 유강남의 내야안타로 만든 만루에서 대타 노진혁의 1타점 희생플라이로 역전에 성공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