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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 EPL 노팅엄전 결승골…병오년 첫 득점
뉴시스(신문)
입력
2026-03-13 09:47
2026년 3월 13일 09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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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미트윌란, 원정에서 1-0 신승
‘교체 투입’ 이한범도 무실점 승리 기여
AP 뉴시스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공격수 조규성(28·덴마크)이 올해 마수걸이 득점으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
덴마크 미트윌란은 13일(한국 시간) 영국 노팅엄의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1-0 신승을 거뒀다.
UEL은 UEFA 챔피언스리그(UCL)의 한 단계 낮은 수준의 대회다.
미트윌란은 리그 페이즈에서 6승1무1패(승점 19)를 기록, 36개 팀 중 3위로 구단 사상 최초로 유럽 클럽대항전 토너먼트에 올랐다.
그리고 이날 조규성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두며 첫 8강에도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오는 20일 홈에서 진행되는 2차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다.
미트윌란은 전반전 강하게 압박하는 상대의 공격을 버텨내는 데 집중했다.
그리고 후반 13분 주니오르 브루마도를 빼고 조규성을 투입하며 득점에 나섰다.
후반 15분에는 또 다른 코리안리거 이한범이 왼쪽 허벅지 부상을 당한 케빈 음바부를 대신해 투입됐다.
예열을 마친 한국인 선수 두 명이 결승골을 합작했다.
후반 35분 이한범과 공을 주고받은 우스망 디아오가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박스 안에 있던 조규성이 날카로운 움직임 후 정확한 헤더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 결승골이자 조규성의 병오년 마수걸이 골이었다.
조규성은 지난해 12월 헹크(벨기에)와의 대회 리그 페이즈 6차전 원정 경기(1-0 승) 결승골에 이어 석 달 만에 골 맛을 봤다.
이한범도 남은 시간 활약하며 팀의 무실점 승리에 힘을 보탰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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