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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대표팀, 파워랭킹 7위…일본 1위·대만 11위[WBC]
뉴스1
입력
2026-03-03 11:15
2026년 3월 3일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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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 이정후·김혜성·위트컴 등 주축 선수 꼽아
한국 야구대표팀. 2025.11.16 ⓒ 뉴스1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파워랭킹 7위에 올랐다.
MLB닷컴은 3일(한국시간) 2026 WBC에 나서는 20개 출전국의 파워랭킹을 매기면서 한국을 7위에 올렸다.
한국의 주축 선수로는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혜성(LA 다저스), 셰이 위트컴(휴스턴 애스트로스)이 꼽혔다.
MLB닷컴은 “한국은 2009년 대회 준우승 이후 한 번도 1라운드를 통과하지 못했다”며 “그러나 메이저리그 팬들에게 낯설어도 재능 있는 선수가 많다. 또한 류현진(한화 이글스)처럼 반가운 추억을 되살려 줄 선수도 있다”고 평가했다.
2026 WBC 8강 진출을 목표로 세운 한국은 1라운드 C조에 속해 일본 도쿄돔에서 체코(5일), 일본(7일), 대만(8일), 호주(9일)를 상대한다.
조 2위 안에 오르면, 2009년 대회 이후 17년 만에 8강 무대를 밟을 수 있다.
2023년 대회 정상에 오른 ‘디펜딩 챔피언’ 일본은 파워랭킹 1위를 차지했다.
MLB닷컴은 “일본은 WBC에서 세 차례 우승했고, 현재 세계랭킹 1위”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비록 오타니 쇼헤이(다저스)가 투수로 나서지 않지만, (지난해 월드시리즈에서 혼자 3승을 따낸) 야마모토 요시노부(다저스)가 큰 경기에 등판했을 때 얼마나 좋은 활약을 펼쳤는지 기억해야 한다”고 전했다.
일본에 이어 2017년 대회 이후 9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는 미국이 파워랭킹 2위로 평가받았다.
3~6위는 도미니카공화국, 베네수엘라, 멕시코, 푸에르토리코 순이었다.
C조 2위 자리를 놓고 한국과 경쟁할 후보로 꼽히는 대만과 호주는 각각 11위, 16위에 그쳤다. 체코는 18위로 조 최약체로 분류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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