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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우리은행, BNK 75-61 격파…단독 4위·2연승·5할 승률 회복
뉴시스(신문)
입력
2026-01-01 06:07
2026년 1월 1일 06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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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 27점 14리바운드 더블더블
ⓒ뉴시스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부산 BNK를 상대로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우리은행은 31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BNK와의 BNK금융 2025~2026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75-6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우리은행(7승 7패)은 한 경기 덜 치른 용인 삼성생명(6승 7패)을 제치고 단독 4위로 도약했다.
반면 패배한 BNK(7승 6패)는 청주 KB국민은행과 함께 공동 2위가 됐다.
우리은행이 BNK를 꺾고 단독 4위 도약, 2연승, 5할 승률 회복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주인공은 에이스 김단비였다.
김단비는 내외곽을 오가며 자유투 6개, 2점 6개, 3점 3개로 총 27점을 넣었다.
여기에 14리바운드까지 더해 더블더블까지 완성했다.
10점 9도움 7리바운드로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기록을 남긴 강계리의 활약도 컸다.
반면 BNK는 우리은행 원정에서 덜미를 잡혀 연승을 놓쳤다.
이소희(17점), 김소니아(14점), 박혜진(12점) 등이 분투했지만 패배를 막진 못했다.
전반은 팽팽한 흐름이었다.
1쿼터는 홈팀 우리은행, 2쿼터는 원정팀 BNK가 주도했다.
전반은 BNK가 우리은행에 45-44로 1점 앞선 채 끝났다.
후반 들어 우리은행이 고삐를 힘껏 당겼다.
우리은행은 김단비의 자유투로 45-45 동점, 강계리의 3점으로 48-45 역전을 이뤘다.
두 선수는 3쿼터에 나란히 6점을 넣으며 BNK에 찬물을 끼얹었다.
우리은행은 62-52로 4쿼터에 돌입한 뒤 굳히기에 들어갔다.
이명관, 오니즈카 아야노, 이민지가 11연속 득점에 성공하면서 쐐기를 박았다.
우리은행은 BNK를 75-61로 꺾고 올해 마지막 홈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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