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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하현용 대행’ KB손보 제압…현대건설은 파죽의 8연승
뉴스1
입력
2026-01-01 06:07
2026년 1월 1일 06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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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3-1 역전승…KB손보 연승 행진 중단
현대건설은 흥국생명에 3-2 신승…선두 맹추격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KOVO 제공)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하현용 감독대행 체제의 KB손해보험의 연승 행진을 중단시켰다.
현대캐피탈은 31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6 V리그 홈경기에서 29점을 올린 레오의 활약에 힘입어 KB손해보험을 세트스코어 3-1(21-25 25-22 25-21 25-15)로 꺾었다.
현대피탈은 시즌 11승7패(승점 35)를 기록, 선두 대한항공(승점 40)을 승점 5 차로 따라붙었다.
반면 전날 레오나르도 카르발류 감독의 자진 사퇴 후 하현용 감독대행로 첫 경기를 치른 KB손해보험은 4연승에 실패했다.
현대캐피탈은 레오 외에도 신호진(14점)과 허수봉(13점)이 두 자릿수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KB손해보험은 나경복이 21점을 뽑았지만, 비예나가 17점에 그친 것이 아쉬웠다.
1세트를 KB손해보험에 내준 현대캐피탈은 2세트 반격에 성공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이후 현대캐피탈은 3세트도 따내며 기세를 이었다.
7-7 동점에서 레오의 백어택과 황승빈의 서브 에이스, 최민호의 오픈 공격으로 달아난 현대캐피탈은 23-21로 앞선 상황에서 레오의 퀵오픈과 상대 범실로 3세트도 가져갔다.
우위를 점한 현대캐피탈은 4세트에 승부를 결정지었다.
13-8로 앞선 가운데 연속 5점을 내면서 18-8로 크게 리드한 현대캐피탈은 24-15 매치 포인트에서 레오의 오픈 공격으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여자배구 현대건설이 흥국생명을 꺾고 8연승을 질주했다.(KOVO 제공)
여자부에서는 현대건설이 흥국생명을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25-20 19-25 25-18 15-25 15-10)로 꺾었다.
파죽의 8연승을 질주한 현대건설은 13승6패(승점 38)로 선두 한국도로공사(15승3패·승점 40)를 승점 2 차이로 따라붙었다.
아쉽게 경기를 내준 3위 흥국생명(9승10패·승점 30)은 2연패에 빠졌다.
현대건설은 외국인 선수 카리가 23점을 올렸고 이예림이 16점, 자스티스와 양효진이 나란히 15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합작했다.
흥국생명은 주포 라셈이 33점을 폭발시켰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부족했다.
현대건설은 세트스코어 1-1에서 3세트를 가져가며 승리를 눈앞에 뒀다
그러나 4세트 피치를 올린 흥국생명에 고전하면서 흐름을 내줬다.
초반부터 13-10으로 앞선 흥국생명은 정윤주의 연속 3득점과 피치의 블로킹, 박수연의 서브 등을 묶어 21-12까지 달아났다.
이후 상대 서브 범실로 세트 포인트를 만든 흥국생명은 레베카의 퀵오픈으로 25점을 채웠다.
5세트까지 간 승부의 승자는 현대건설이었다.
4-3에서 김희진의 오픈과 상대 공격 실패, 카리와 김희진, 이예림의 연이은 득점으로 9-3으로 달아난 현대건설은 13-10에서 자스티스의 오픈 공격 성공으로 매치 포인트에 도달한 뒤 양효진이 레베카의 공격을 블로킹 해내면서 긴 승부에 종지부를 찍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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